2개의 글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으로 신경세포를 조절하는 광유전학을 개척한 세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파킨슨병·간질 등 대부분 분야는 아직 세포·동물 단계의 연구 도구이고, 사람 치료에 실제로 닿은 곳은 투명해서 빛을 넣기 쉬운 눈(망막색소변성증)뿐이다. 기사를 읽을 때는 대상이 동물인지 사람인지, 눈인지 뇌인지, 임상 단계가 어디인지를 확인하면 기대와 과장을 가를 수 있다.
2026년 12월부터 연속혈당측정기·인슐린자동주입기 지원 기준이 당뇨 유형이 아니라 췌장 기능 저하 정도로 바뀌어, 1형 수준 중증도의 2형 환자 약 1만1000명이 새로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 여부는 혈장포도당과 C-peptide 수치로 갈리고, 중증 2형 환자의 본인부담은 전액에서 10% 수준까지 줄어 연간 약 418만 원의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구체적 신청 절차는 아직 확정 전이므로, 미리 C-peptide·혈당 검사 결과와 처방 기록을 챙기고 주치의와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