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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크리스트

증상·검진·의료 제도를 쉽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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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디스크 아닌 척추측만증일 수도 있다공항에 1년 산 10세 난민 아동, 인권위가 짚은 것계단 못 내려가는 가족, 화재 대피 이렇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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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한 명이 최대 9명을 살린다다리 저림, 디스크 아닌 척추측만증일 수도 있다공항에 1년 산 10세 난민 아동, 인권위가 짚은 것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한 명이 최대 9명을 살린다

뇌사 판정은 두 차례 조사와 뇌사판정위원회를 거쳐 확정되고, 한 명의 뇌사 기증자는 최대 9명에게 장기를 전할 수 있다. 판정과 기증은 가족 동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수혜자 선정처럼 법으로 정해진 순서를 따른다. 기증을 생각한다면 생전에 희망등록으로 의사를 남길 수 있지만, 실제 기증 여부는 뇌사 시점의 가족 동의로 최종 결정된다.

의료제도2026. 08. 14.

다리 저림, 디스크 아닌 척추측만증일 수도 있다

척추측만증도 신경을 눌러 다리나 엉덩이 저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배우 박정수가 측만과 디스크가 겹친 사례로 이를 보여줬다. 원인이 디스크·협착증·혈관 문제와 겹칠 수 있어 자세에 따라 저림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감별의 실마리가 된다. 다리 힘 빠짐이나 대소변 장애가 동반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건강2026. 08. 14.

공항에 1년 산 10세 난민 아동, 인권위가 짚은 것

국가인권위원회는 8월 11일 인천공항 출국대기실에 1년 넘게 머문 말리 출신 10세 아동의 교육권과 발달권을 보장하라고 법무부에 권고했다. 난민 심사 불회부 결정에 불복해 소송 중인 가족이 공항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아동의 교육이 전면 중단된 데 대한 판단이다. 국적과 무관한 아동 권리 보호라는 원칙과, 공항에 장기 체류하는 아동을 위한 제도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남은 과제다.

사회2026. 08. 14.

계단 못 내려가는 가족, 화재 대피 이렇게 준비한다

2026년 8월 가양동 영구임대아파트 화재로 거동이 불편한 모자가 숨지면서, 스프링클러 없는 노후아파트의 대피 취약성이 다시 드러났다.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있으면 계단 대피 자체가 어려워, 대피로 개수와 경보장치, 화재 시 판단 순서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골든타임을 좌우한다. 우리 집 피난 설비를 확인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보급 대상인지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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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2026. 08. 14.

척추측만증 검사, 어느 과에서 어떻게 받나

척추측만증은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전방굴곡검사와 전신 X선으로 콥각을 재 10도 이상이면 진단한다. 청소년은 성장 중 각도가 커질 수 있어 몇 달 간격 추적이 핵심이지만, 성인은 각도보다 통증과 신경 증상이 판단 기준이 된다. 확진 뒤 관리는 콥각 구간에 따라 관찰·보조기·수술로 갈리므로 성장 여부와 각도를 촬영 영상으로 담당 의사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강2026. 08. 13.

정책금융이란? 응급실에 1000억이 닿는 길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기금 1000억 원을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 94곳에 연 1~2% 금리로 빌려주는 융자사업을 시작했고, KB국민은행이 이 돈을 실제로 다루는 취급은행으로 8월 13일부터 대출을 맡는다. 은행이 자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정부 기금이 정한 낮은 조건의 자금을 은행 창구를 통해 병원에 전달하는 정책금융 구조다. 재원과 조건은 정부가, 심사와 실행은 은행이 맡는다는 역할 분담을 알면 이런 지원 소식을 정확히 읽을 수 있다.

의료제도2026. 08. 13.

건보료 동결 시사, 그래도 부담 오를 수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 건강보험료율에 대해 "가능하면 안 올리고 싶다"고 밝혔고, 요율은 이달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다. 다만 동결은 '요율'이 그대로라는 뜻일 뿐, 임금이 오르면 매달 떼는 보험료 자체는 늘 수 있다. 확정 요율과 내 보수월액을 대입하면 급여에서 빠지는 금액이 어떻게 바뀔지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다.

생활정보2026. 08. 13.

국민은행 응급의료 1천억, 우리 지역은

KB국민은행이 8월 13일부터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에 총 1000억 원을 연 1~2% 고정금리로 빌려주는 융자사업을 시작했다. 환자에게 직접 주는 지원금이 아니라 지방 응급실이 문을 닫지 않게 병원의 경영을 떠받치는 자금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내 지역 응급실이 대상인지 알려면 병원 유형과 취약지 여부를 함께 따져봐야 한다.

의료2026. 08. 13.

탈모약 건보, 토론회까지 취소된 이유

복지부는 청년층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다 2026년 6월 29일 공론화 토론회를 전격 취소하면서 연내 급여화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시간을 두고 검토한다"는 건 반대와 우선순위 논란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뜻이고, 급여화는 여론 수렴을 거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까지 가야 한다. 연 최대 1,797억원의 재정 부담과 비만약·피임약 등 다른 비급여 항목과의 형평성이 논의 재개의 관건이니 복지부 발표를 지켜보면 된다.

건강2026. 08. 13.

학대 의심될 때, 어디에 어떻게 신고하나

천안에서 직접 경찰서를 찾아 학대를 신고한 11세 아동이 사흘 뒤 숨진 사건은 신고 창구를 알아두는 일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할 수 있고, 아이지킴콜 112 앱과 112 문자 신고 등 아이 스스로 쓸 수 있는 통로도 있다. 이 글은 신고 방법과 접수 이후 절차, 신고자 보호 규정을 정리한다.

2026. 08. 13.

병원의 마약류 의약품, 어떻게 관리되나

강남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자신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자가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병원 내 마약류 관리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프로포폴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은 잠금장치가 있는 곳에 보관하고 모든 취급 내역을 7일 이내에 국가 시스템에 보고해야 한다. 관리 의무를 어겼을 때의 제재와 환자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했다.

2026. 08. 13.

프로포폴 중독, 왜 의사도 못 피하나

프로포폴은 수술실에서 쓰는 강력한 전신마취제이자 2011년 마약류로 지정된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짧은 도취감과 강한 심리적 의존 탓에 반복 투약으로 이어지기 쉽고, 과량 투여 시 호흡이 멈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약물을 직접 다루는 의료진도 예외가 아니며, 최근 셀프 투약 사건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2026. 08. 13.

장애인 재난 대피, 미리 챙길 제도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이동약자를 위해 한국에는 119 안심콜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재난 대비 등록·신고 체계가 이미 마련돼 있다.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출동대가 병력과 장애 유형을 알고 도착하고, 화재감지기가 응급 상황을 119에 자동으로 신고한다. 청각·언어 장애인은 손말이음센터 영상통화나 문자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이런 제도는 사고 전에 신청해 둬야 실제로 작동한다.

2026. 0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