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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소아응급을 맡아온 아주대병원 전문의 다수가 사직 의사를 밝히며 소아응급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럴수록 열의 높이가 아니라 경련·호흡곤란·의식 저하 같은 분명한 위험 신호로 응급 여부를 가르는 것이 중요하다. 신호가 없다면 1339 상담과 달빛어린이병원을 먼저 활용하고, 해당 신호가 있으면 지체 없이 응급실로 가면 된다.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교수 9명 중 7명이 사직을 결정하면서 수도권 남부의 소아응급 진료 공백이 우려된다. 당장 진료가 멈춘 것은 아니지만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가까운 소아 응급실과 야간진료처를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커졌다. E-gen 응급의료포털로 실시간 병상을 보고, 출발 전 119나 해당 병원에 진료 가능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 교수 7명이 사직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10월 27일 국정감사에서 공개되며 수도권 부모들의 불안이 커졌다. 소아응급 공백이 걱정될수록 아이가 아플 때 119·응급실·야간진료 중 무엇을 고를지 기준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실질적인 대비다. 경련·호흡곤란은 119, 생후 3개월 미만 발열이나 축 처짐은 응급실, 경증 야간 발열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나눠 대응하고 E-Gen 앱으로 운영 병원을 미리 확인해 두자.
아이가 열나고 경련할 때 응급실행을 가르는 기준은 체온 숫자가 아니라 호흡곤란·처짐·점상출혈 같은 위험 신호의 유무다. 생후 3개월 미만은 38℃만 넘어도 즉시 진료가 필요하고, 열성경련은 대부분 5분 안에 멈추지만 그 이상 지속되면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위험 신호가 없다면 119 전문의료상담과 달빛어린이병원 같은 야간 진료기관을 단계적으로 활용하고, 체온·해열제·경련 양상을 미리 정리해 두면 진료가 빨라진다.
2026년 추석 연휴(9월 24~27일)에는 하루 평균 병·의원과 약국 8,294곳이 문을 열고, 소아는 달빛어린이병원 156곳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4곳이 별도로 운영된다. 성인 응급실만 찾으면 소아 진료가 안 되는 곳에서 헛걸음할 수 있어, 아이는 소아 진료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 E-Gen이나 응급의료 앱, 129·119로 문 연 소아 진료 기관을 조회하고 증상이 위급한지부터 판단하는 것이 순서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추석 연휴(9월 24~27일)에 전국 응급실 416곳을 24시간 운영하고 하루 평균 8천여 곳의 병의원·약국을 연다고 밝혔다. 문 연 곳은 많지만 위치와 진료과, 운영시간이 제각각이라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과 129 콜센터로 직접 확인해야 헛걸음을 막는다. 경증이면 동네 병의원,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같은 중증이면 곧장 119·응급실이라는 기준을 미리 정해두면 판단이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