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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100~125mg/dL는 당뇨병 전단계로, 생활습관을 바꾸면 정상으로 되돌릴 여지가 큰 구간이다. 공복혈당 하나만 볼 게 아니라 당화혈색소와 식후 혈당을 함께 확인하고 식사 순서·간식·식후 걷기·운동량을 차례로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증상이 없으면 습관 교정과 대체로 1년 단위 재검사로 추이를 보되 잦은 소변이나 설명 안 되는 체중 감소 같은 신호가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혈당에 좋다고 알려진 차와 허브는 대부분 연구의 수와 질이 제한적이어서 효과가 분명히 입증되지 않았고,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는 입증되지 않은 건강법으로 당뇨 치료를 대체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당뇨약이나 인슐린으로 이미 혈당을 낮추는 사람이 혈당강하 작용이 있는 차를 더하면 저혈당 위험이 있어, 새로 마시기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차를 고민하기 전에 식사와 운동을 점검하고 공복혈당·당화혈색소 검사로 자신의 상태부터 확인하는 게 먼저다.
건강검진의 공복혈당은 100mg/dL과 126mg/dL 두 기준선으로 정상, 경계(당뇨병 전단계), 당뇨병 의심이 갈린다. 다만 공복혈당은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의 기초 수치라, 이 숫자가 정상이어도 식후 혈당이 높을 수 있어 이것만으로 판단을 끝낼 수 없다. 100~125의 경계와 126 이상은 해야 할 일이 다르므로, 자신이 어느 구간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공복혈당은 100 미만이 정상, 100~125는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 126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 100~125 구간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되돌릴 여지가 큰 경고 신호이고, 126 이상은 다른 날 재검사로 확인하는 진단 단계다. 한 번의 수치보다 당화혈색소와 재검사 결과, 증상을 함께 보고 병원 방문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당뇨병 전단계는 공복혈당 100~125, 경구당부하 2시간 140~199, 당화혈색소 5.7~6.4%로 정상과 당뇨 사이 구간을 뜻한다. 전단계는 병이 아니라 위험군이며, 수치 하나로 확정되지 않고 다른 날 재검사로 확인한다. 판정을 받았다면 경구당부하검사와 재검사 주기를 확인하고 체중·운동 기준부터 점검하는 것이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