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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과 개별 영양제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D·아연·마그네슘·칼슘처럼 여러 제품에 공통으로 든 성분이 상한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제품 뒷면의 '원료명 및 함량'과 '%영양성분기준치'를 성분별로 더해 보면 중복 과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과 미네랄부터 점검하고, 상한선에 가까우면 겹치는 제품 하나를 줄이거나 약사에게 확인하면 된다.
다이어트 보조제는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아니면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님' 문구가 붙었는지로 등급이 갈린다. 식약처는 2026년 7월 '먹는 위고비'·'지방흡수 차단' 같은 의약품 수준 효능을 내세운 부당광고 26개 업체를 적발했는데, 이런 표현은 그 자체가 경고 신호다. 마지막으로 뒷면 성분표에서 인정 원료와 함량을 확인하면 과장 제품을 걸러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