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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 앱은 채혈값을 직접 넣는 식사 기록형과 센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받는 CGM 연동형으로 나뉜다. 어떤 유형을 쓰느냐에 따라 꼭 필요한 기능과 없어도 되는 기능이 달라진다. 저혈당·고혈당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앱 기록에만 의존하지 말고 병원 상담이 필요하다.
2026년 12월부터 연속혈당측정기·인슐린자동주입기 지원 기준이 당뇨 유형이 아니라 췌장 기능 저하 정도로 바뀌어, 1형 수준 중증도의 2형 환자 약 1만1000명이 새로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 여부는 혈장포도당과 C-peptide 수치로 갈리고, 중증 2형 환자의 본인부담은 전액에서 10% 수준까지 줄어 연간 약 418만 원의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구체적 신청 절차는 아직 확정 전이므로, 미리 C-peptide·혈당 검사 결과와 처방 기록을 챙기고 주치의와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혈당측정기는 채혈해서 한 시점을 재는 자가측정기와 센서로 하루 종일 추세를 보는 연속측정기로 나뉘고, 스마트워치 같은 무채혈 기기는 아직 정확도가 입증된 승인 제품이 없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2024년 무채혈 혈당 스마트워치·스마트링을 쓰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잘못된 수치로 인슐린을 잘못 쓰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은 측정 빈도와 인슐린 사용 여부, 보험 지원 대상인지를 기준으로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