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올겨울 전국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10월 20일자로 심각 단계로 올라, 순천만 등 철새도래지와 농장 주변이 특히 주의 구역이 됐다. 사람 감염은 감염된 새의 분변·사체나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눈·코·입을 만질 때 주로 생겨 일반인의 위험은 낮지만, 접촉을 피하고 손을 씻는 것이 핵심 예방이다. 발생지역을 다녀와 접촉한 뒤 10일 안에 발열이나 결막염 같은 증상이 생기면 방문 사실을 알리고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1339에 먼저 연락하는 편이 낫다.
2026년 11월 경기 연천 산란계 농장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충분히 익힌 닭고기와 달걀은 먹어도 안전하다. 바이러스는 70~75도 가열로 사멸하며, 사람 감염은 섭취가 아니라 감염된 가금을 직접 다룰 때 생긴다. 충분히 가열했는지, 생닭·생달걀을 다른 음식과 분리했는지, 만진 뒤 손을 씻었는지만 지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