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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영양제, 당뇨약과 같이 먹어도 될까

혈당을 낮추는 영양제 성분은 당뇨약과 작용 방향이 같아 함께 먹으면 저혈당 위험이 겹칠 수 있다. 특히 베르베린은 다른 약의 대사에도 끼어들어 여러 약을 복용 중이면 주의가 필요하고, 크롬·계피·여주 등의 혈당 효과 근거는 제한적이다. 영양제는 처방약을 대체할 수 없으므로, 성분표를 들고 복용 전 주치의나 약사에게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건강2026. 09. 12.

고혈압 저염식, 소금통 말고 국물부터 줄여라

고혈압 저염식에서 줄여야 할 나트륨은 소금통이 아니라 국물·면·김치·장류에 숨어 있고, 대한고혈압학회는 하루 소금 5g(나트륨 2,000mg)을 권고한다. 국과 찌개 국물부터 절반으로 줄이고 면류와 김치·가공식품 순으로 손대되, 끊기보다 향신료와 산미로 간을 대신하는 대체가 오래간다. 효과는 아침·저녁 가정혈압을 5~7일 평균으로 추적해 확인하고, 극단적 제한이나 약물 조절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건강2026. 09. 12.

1형만 되던 당뇨 기기 지원, 12월부터 중증 2형도

2026년 12월부터 연속혈당측정기·인슐린자동주입기 지원 기준이 당뇨 유형이 아니라 췌장 기능 저하 정도로 바뀌어, 1형 수준 중증도의 2형 환자 약 1만1000명이 새로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 여부는 혈장포도당과 C-peptide 수치로 갈리고, 중증 2형 환자의 본인부담은 전액에서 10% 수준까지 줄어 연간 약 418만 원의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구체적 신청 절차는 아직 확정 전이므로, 미리 C-peptide·혈당 검사 결과와 처방 기록을 챙기고 주치의와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의료·건강2026. 09. 12.

독감 유행주의보, 감기와 이렇게 다르다

질병관리청이 9월 11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가 유행 기준의 두 배에 이르고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빠르다. 감기는 상기도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반면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이 한꺼번에 오는 것이 결정적 차이다.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시작 48시간 안에 효과가 크므로,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갑작스러운 고열이 있으면 이틀 안에 진료받는 것이 판단 기준이다.

건강2026. 09. 11.

독감 한 달 일찍 유행, 아이 등원 전 확인법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9월 11일 0시 발령됐는데, 지난 절기(10월 17일)보다 한 달여 이르다. 특히 7~12세 아동 환자가 가장 많아 어린이집·유치원 연령대가 이번 유행의 중심에 있다. 접종(9월 21일 시작)과 손 위생을 챙기되, 아이가 열이 나면 해열제 없이 정상체온을 회복하고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등원을 쉬는 것이 판단 기준이다.

건강2026. 09. 11.

독감 무료접종 14세 확대, 우리 아이 접종일은

이번 절기부터 독감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이 만 14세(2012년 1월 1일~2026년 8월 31일 출생)까지 확대돼 9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접종력과 나이에 따라 2회 대상은 9월 21일, 1회 대상은 9월 28일로 시작일이 갈린다. 자녀 생년월일과 과거 접종 내역, 지정 위탁의료기관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방접종2026. 09. 11.

부모님 독감 무료접종, 나이별 시작일 정리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9월 21일 임신부·어린이부터 시작해 65세 이상은 75세 이상 10월 12일, 70~74세 10월 15일, 65~69세 10월 19일 순으로 열린다. 나이대로 시작일을 나눈 것은 고령자를 먼저 보호하고 의료기관 혼잡을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약 1,233만 도즈가 확보돼 있어 서두를 필요는 없다. 부모님 연령에 맞는 시작일과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보건소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발열·알레르기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예약하면 된다.

건강2026. 09. 11.

국민연금 추납, 내 손익분기점 계산하는 법

국민연금 추납 신청이 2025년 24만여 건으로 2년 새 2.8배 늘며 연금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대 119개월까지 낼 수 있지만 소득신고 중이거나 임의가입 자격이 있어야 신청되고, 낸 총액을 늘어난 월 연금으로 나눈 회수 기간이 이득 여부를 가른다. 예상연금 조회로 본인 수치를 넣어 계산하고 제도 개편 논의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국민연금2026. 09. 10.

학폭 피해 자녀, 심리 지원 받는 경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 지원은 학교 위(Wee) 클래스, 교육지원청 위 센터, 24시간 청소년상담 1388이라는 세 갈래의 무료 창구로 열려 있다. 심리상담·치료 비용은 보호자가 원하면 학교안전공제회나 교육청이 먼저 부담하고 이후 가해자 측에 청구하는 구조다. 상담으로 부족할 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으로 연계되므로 단계별 경로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정신건강2026. 09. 10.

병원비 많이 낸 해, 상한 초과금 돌려받기

한 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소득별 상한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공단이 돌려주는 본인부담상한제가 있고, 2025년 진료분 초과금은 2026년 8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비급여와 상급병실료 등은 계산에서 빠지므로 병원비를 많이 냈다고 모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The건강보험 앱이나 공단 홈페이지, 정부24에서 대상 여부와 미지급 초과금을 직접 조회한 뒤 계좌를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생활정보2026. 09. 09.

실손 있는데 종합보험, 겹치나 안 겹치나

실손보험은 실제 낸 치료비를 메우고 종합보험은 진단·수술 시 약정한 목돈을 정액으로 지급해, 보상 방식이 달라 대부분 겹치지 않는다. 실손은 여러 개 들어도 하나만 값을 하지만 진단비 같은 정액담보는 중복 가입이 그대로 인정돼, 종합보험 추가가 실손과 겹쳐 손해 보는 구조는 아니다. 가입 전에는 기존 실손 세대, 종합보험에 끼워진 실손 특약 중복 여부, 실제 필요한 정액담보, 갱신 조건을 확인하면 된다.

생활정보2026. 09. 09.

수면 영양제, 성분부터 갈래를 나눠라

수면 성분은 호르몬 계열인 멜라토닌과 락티움·테아닌·마그네슘 같은 천연 유래 성분으로 나뉘는데, 멜라토닌은 한국에서 전문의약품이라 처방 없이는 살 수 없다. 매장에서 고를 수 있는 식약처 개별인정 원료는 감태추출물, 미강주정추출물, 락티움처럼 겨냥하는 문제가 달라 잠드는 게 문제인지 자다 깨는 게 문제인지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2주 넘게 효과가 없거나 수면무호흡·하지불안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영양제보다 진료가 먼저다.

건강2026. 09. 09.

국가검진에 뭘 더할까, 나이·가족력이 기준

국가 일반건강검진은 혈압·혈액·흉부X선 같은 기본 선별검사와 나이별 자동 추가 항목, 6대 암검진으로 구성돼 빠지는 영역이 있다. 위·대장내시경과 심장·경동맥 초음파처럼 자주 필요한 검사는 대부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무엇을 더할지는 나이와 가족력, 증상을 기준으로 골라야 하며 무증상 전신 정밀검사부터 받는 것은 비용 대비 실익이 낮다.

건강2026. 09.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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