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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접종 후 접종 부위 통증과 미열, 근육통은 대개 1~2일 안에 가라앉는 정상 반응이다. 반면 접종 15~30분 이내의 호흡곤란·전신 두드러기·얼굴 부종은 아나필락시스 신호여서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하고, 고열 지속이나 접종 부위 화농도 진료 대상이다. 접종 당일 15~30분 관찰과 예진표 기록을 지키고, 올해 어르신 무료접종은 75세 이상 10월 6일부터 연령순으로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무료접종이 10월 6일(75세 이상)부터 연령대별로 시작됐고, 코로나19 백신도 10월 12일부터 함께 맞을 수 있다. 두 백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보건소에서 무료이며 같은 날 동시접종이 권고된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병원과 백신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2026-2027절기부터 코로나19 백신이 임시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바뀌어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10월부터 무료로 맞는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백신과 같은 날 서로 다른 부위에 동시 접종하도록 권고해 한 번 방문으로 두 접종을 끝낼 수 있다. 무료 대상이 아니면 유료로 맞을 수 있으니, 자신의 나이와 기저질환, 마지막 접종·감염 시점을 따져 접종 여부를 정하면 된다.
초등학생 연령대를 중심으로 독감이 예년보다 일찍 번지면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시작일이 28일에서 21일로 일주일 앞당겨졌다. 이제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모든 어린이가 9월 21일부터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올해는 중학교 2학년까지 대상이 넓어졌다. 부모는 무료 대상 여부와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위탁기관을 찾아 컨디션을 챙긴 뒤 접종하면 된다.
이번 절기부터 독감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이 만 14세(2012년 1월 1일~2026년 8월 31일 출생)까지 확대돼 9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접종력과 나이에 따라 2회 대상은 9월 21일, 1회 대상은 9월 28일로 시작일이 갈린다. 자녀 생년월일과 과거 접종 내역, 지정 위탁의료기관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9월 21일 임신부·어린이부터 시작해 65세 이상은 75세 이상 10월 12일, 70~74세 10월 15일, 65~69세 10월 19일 순으로 열린다. 나이대로 시작일을 나눈 것은 고령자를 먼저 보호하고 의료기관 혼잡을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약 1,233만 도즈가 확보돼 있어 서두를 필요는 없다. 부모님 연령에 맞는 시작일과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보건소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발열·알레르기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