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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크리스트 · 증상·검진·의료 제도를 쉽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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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은 줄이고 근육은 지키는 비만약, 어디까지 왔나

한미약품이 8월 24일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수출한 비만신약 HM17321은 체중을 줄이면서 근육은 지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기존 GLP-1 계열 약이 지방과 함께 근육까지 빼는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한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아직 임상 초기 단계여서 사람에서의 근육 보존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고, 실제 처방까지는 몇 년이 더 필요하다.

건강2026. 08. 24.

이동권 조례 9월 통과 유력, 무엇이 달라지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4년 8개월 이어온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8월 24일 중단했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9월 11일 본회의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조례' 통과를 약속했다. 조례는 명칭을 '이동편의 증진'에서 '이동권 보장'으로 바꾸고 시내버스 전면 저상버스화와 특별교통수단 확충을 담아 이동 접근성을 권리로 규정한다. 다만 실제 변화는 예산과 차량 교체 일정에 달려 있어, 지금은 장애인콜택시 같은 기존 이동 지원 제도를 함께 확인해두는 편이 현실적이다.

생활정보2026. 08. 24.

코엔자임Q10, 혈압엔 보조일 뿐 약은 아니다

최근 대규모 메타분석들을 보면 코엔자임Q10은 수축기 혈압을 평균 3~5mmHg 정도 낮추는 데 그쳐, 과거에 알려진 것보다 효과가 작고 사람마다 편차도 크다. 즉 혈압약을 대신하는 치료제가 아니라 잘해야 보조 수단이며,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나 혈압약을 함께 먹는 사람에게는 상호작용이 더 중요한 변수다. 복용을 고민한다면 지금 먹는 약과 겹치는지, 임신·수유 중은 아닌지부터 확인하고,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라면 영양제보다 진료가 먼저다.

건강2026. 08. 24.

다이어트 한의원, 마황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 한의원 처방의 핵심은 마황이 든 한약으로, 그 속 에페드린은 식욕 억제 효과와 두근거림·불면·혈압 상승 같은 부작용을 함께 낸다. 국내는 마황 함량 표기 의무가 없어 처방 시 성분과 용량, 비급여 비용 구조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심장질환·갑상선 항진·임신 등에 해당하면 마황 처방을 피해야 하고, 효과는 식이·운동 병행을 전제로 판단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건강2026. 08. 24.

부양의무자 때문에 탈락했다면 다시 볼 때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2021년 대부분 사라졌고 2025년에는 남은 고소득·고재산 예외의 문턱도 더 높아졌다. 정부는 2027년부터 중증장애인 가구를 시작으로 이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라, 가족의 소득·재산 때문에 탈락했던 사람은 지금 기준으로 다시 따져볼 만하다. 신청 전에는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과 필요한 서류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복지·제도2026. 08. 24.

피로·갈증, 당뇨 초기 신호와 검사 시점 구분법

당뇨병은 초기 약 절반이 무증상이고, 다뇨·다음·체중감소 같은 전형 증상은 혈당이 상당히 오른 뒤에야 나타난다. 그래서 단순 피로와 달리 잘 먹는데 체중이 줄거나 갈증·잦은 소변이 함께 겹친다면 그때가 혈당 검사를 받아볼 시점이다. 병원에서는 공복혈당 126, 당화혈색소 6.5%, 경구당부하 200mg/dL 등의 기준으로 진단하며, 애매한 수치는 다른 날 다시 검사해 확정한다.

건강2026. 08. 24.

검진 '질환의심', 어디까지 재검사가 필요할까

국가건강검진 결과는 정상A·정상B·질환의심·유질환자 등으로 나뉘고, '의심' 판정이라고 모두 당장 큰 병을 뜻하지는 않는다. 혈당·혈압·간수치는 한 번의 값으로 확진하지 않기 때문에 재검이 시급한 항목과 생활습관부터 손볼 항목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혈압·당뇨가 의심되면 다음 해 1월 31일까지 2차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기 전 확인할 것을 미리 정리해 두면 좋다.

건강2026. 08. 24.

코로나 재유행, 아이 있는 집 대비 체크리스트

국내 코로나 검출률이 33주차 9.1%로 3주 만에 2.84배 올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번 유행은 극심한 인후통이 특징인 님버스(NB.1.8.1) 변이가 주도하고 있다. 어린이집·학교 밀집 공간에서 전파가 빨라지는 시기라 아이 있는 집은 상비약과 등원 기준을 미리 점검해둘 필요가 있다. 청색증·심한 호흡곤란·5분 이상 경련·심한 탈수·40도 이상 고열은 집에서 지켜보지 말고 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건강2026. 08. 23.

피부양자 자격, 소득 2천만·재산 5.4억이 경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은 연간 합산소득 2,000만원과 재산세 과세표준 5억 4,000만원이라는 두 기준선으로 갈린다. 사업자등록이 있으면 소득 1원에도 자격을 잃고, 연금·이자·배당이 조금씩 쌓여 소득 기준을 넘거나 공시가격 상승으로 재산 과표가 오르면 탈락해 지역가입자 보험료가 새로 부과된다. 공단은 매년 소득 자료로 자격을 다시 판정하므로 기준선 근처라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앱에서 소득·재산 반영 내역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건강보험2026. 08. 23.

국내 코로나 검출률 3주 새 2.8배, 지금 할 일

국내 코로나 검출률이 33주차(8월 9~15일) 9.1%로 3주 만에 2.84배 뛰었고 입원환자도 4주 연속 늘어 오름세가 실제로 확인된다. 중국은 7월 확진자가 52만 명으로 전달의 6.6배 급증했지만 국내 유행 변이와 큰 틀에서 겹쳐, 막연한 공포보다 초기 증상 확인과 기본 방역이 핵심이다. 격리 의무는 없는 자율 관리 단계이므로 증상 초기 검사 시점과 고위험군 백신 여부만 챙기면 된다.

건강2026. 08. 23.

국민연금 얼마 넘으면 기초연금 깎일까

국민연금을 받아도 기초연금은 받을 수 있지만, 국민연금 급여액이 기준연금액의 150%를 넘고 A급여가 일정액을 초과하면 최대 절반까지 연계감액된다. 이렇게 깎인 금액은 2025년 804억 원으로 4년 새 약 2.9배 늘어,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남의 일이 아니다. 본인이 감액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국민연금공단에서 A급여액부터 조회하는 게 정확하다.

연금·복지2026. 08. 23.

대상포진 백신, 50세부터 싱그릭스 2회 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고되며, 재조합 백신 싱그릭스는 2회 접종으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낸다. 이는 1회 접종하는 생백신보다 효과와 지속 기간이 길어 국내외 지침이 먼저 권장하는 이유가 된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도 접종 대상이므로, 급성기 회복 이후 어느 백신을 언제 맞을지 의사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강2026. 08. 23.

온몸이 아프면 내과, 코·목은 이비인후과

감기와 몸살은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어디서나 진료가 되지만, 어느 과가 더 맞는지는 증상이 몸 전체에 퍼져 있는지 코·목·귀에 몰려 있는지로 갈린다. 몸살과 고열, 기침처럼 전신 증상이 두드러지면 내과, 콧물과 코막힘, 인후통 같은 국소 증상이 심하면 이비인후과가 적합하고, 애매하면 가정의학과에서 전반을 살피면 된다. 감기는 대개 1~2주면 나아지므로, 열흘이 넘도록 낫지 않거나 고열·호흡곤란처럼 악화 신호가 있으면 자가 판단 대신 다시 진료받는 것이 안전하다.

건강2026.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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